들어가면서
최근 백엔드 공부를 하면서 API개발만 할 줄 아는 개발자가 되기보다 데브옵스 환경에 대한 넓은 시야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이 서적을 구매했고 데브옵스 환경의 트렌드와 변화를 읽고 내가 앞으로 자바 개발 공부를 할 때 어떤 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식견을 얻으려고 노력했다.
좋았던 점
데브옵스의 개념부터 보안, 테스트, 쿼커스, 실제 기업들의 사례 등 트렌디하고 많은 내용을 다루어서 데브옵스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github를 실습하면서 책의 깃허브 레포지토리에 visitor log를 남기는 내용이 있었는데 머지 되지는 않았지만 전세계에서 이 책을 읽는 다양한 사람들이 visitor log를 남긴 것을 구경하기도 하고 내가 직접 visitor log를 남기는 재밌는 경험을 하게 되어서 좋았다.
아쉬웠던 점
굉장히 많은 내용을 다루다 보니 시야를 넓히는 데는 좋았지만 아무래도 바이너리 보안이나 패키지 관리 같은 내용들은 생소하기도 하고 조금 어렵게 다가왔다. 하지만 그래도 처음 이 책을 사서 읽을 때의 목적인 시야를 넓히는데는 크게 도움이 되었다.
어떤 사람한테 추천하나요
데브옵스에 대한 개념과 시야를 넓히고자 하는 개발자분들 또는 자신의 프로젝트의 데브옵스를 구축하는데 아이디어가 필요한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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