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AI 인턴십 5주차 월요일

오늘은 앱이 expo location의 속도가 매우 느려서 구글링을 해 보니 이미 여러 사람들에게 속도 이슈가 일어나고 있었다.

빠른 사람은 1 2초 느린 사람은 10초까지나 사용자의 현재위치정보를 받아오는데 시간이 소요가 되었다. 

현재는 발표준비를 해야 하는 마무리 단계이기 때문에 갑자기 바꾸기 어렵지만 나중에는 geolocation 모듈을 사용해서 expo location을 대체할 수 있다고 하니 사용해 보아야겠다. 또는 gps의 정확도를 낮추면 속도가 빠르다고하나 버섯 채집 정보의 경우에는 정확한 location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패스 하기로 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 expo location이 사용자가 버섯 정보나 카메라를 사용하고 메인 리스트로 돌아올 때 마다 작동되기 때문에 앱의 성능이 굉장히 저하 된다는 것에 있었다. 그래서 나는 사용자가 메인 리스트로 돌아올 때 마다 expo location을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만약에 메인 화면으로 돌아왔을 때 위치 정보가 없을 때 만 expo location 함수를 실행하도록 수정하였다. 그랬더니 불필요한 함수가 사라져 속도가 매우 향상 되었다. 

 

그리고 오늘은 발표자료 준비를 위해서 어플을 실행시켜서 아이폰 미러링과 화면 녹화를 통해서 영상을 준비하고 편집하여서 프론트엔드 기능 소개 영상을 제작을 하였다.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 프로그램이 벌써 끝나간다고 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작은곳을 보는게 아닌 숲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정말 가지고 나간다는 점에서 기뻤다. 다른 프로젝트에도 이번 프로그램에서 배운 경험을 사용해서 좋은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다.